루반도르

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87   팔로워 37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부산진역 7번출구 쪽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빵집이다
사전 정보 없이 근처에 갔다가 간식이 땡겨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업력도 좀 되고 이름도 알려진 곳이었다
아주 오래된 스타일의,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빵부터 어린이 취향의 빵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고
또 신기하게도 빵들이 어느 하나 부실한 느낌 없이 죄다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빼곡히 진열되어있다
매장 내에서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크림치즈마늘바게트(4.8천원)과 추억의 땅콩 크림빵(2.5천원),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3.0천원/따아는 2.5천원)를 주문했다
크림치즈마늘바게트는 이름 그대로 마늘바게트에 크림치즈(Kiri 끼리 크림치즈를 사용하는 매장이다)가 들어가 있는, 예상 가능한 맛이었지만 빵의 식감도 괜찮고 조합대로 맛이 있었다
추억의 땅콩 크림빵은 소보루 번 같은 바삭한 번 속에 땅콩크림이 가득 필링되어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빵집이다 보니 아아는 그냥 프차 커피 수준의 맛이었으나
빵맛은 왜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 중 하나인 웁스 보다 훨씬 나아 보였다

크림치즈마늘바게트 추억의 땅콩 크림빵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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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평균 별점 4.7   평가 5   팔로워 0

5점

슈크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