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뚝배기

도윤시윤 평균 별점 4.7   평가 13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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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3월 22일

우연히 들어가서 먹었는데
다들 만족 맛나게 먹고왔네요
또 가고싶은 식당입니다.^^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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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12월 14일

우리 가족이 선택한 메뉴는..

해물뚝배기(소)와 고등어구이, 한치해물전과 갈치조림 1인, 공기밥 2개의 2인 세트를 주문..
사람이 다섯이라 눈치도 좀 보이고 해서 활전복과 급냉한치, 활소라와 물회 육수가 나오는 섞어물회 도 추가로 주문했다.

밑반찬과 요리들이 차례차례로 나온다.
마른갈치볶음이 맛나다.

해물뚝배기는 된장찌개의 깊은 해물의 맛을 더한 맛있는 음식인데 먹을만 했고, 갈치조림은 맛나식당을 기대해서 그런지 평범한 맛이었다.

고등어구이와 한치해물전은 메뉴에 넣기에 좀 그렇지 않나 싶다.
보리밥과수제비에서는 8,000원에 기본 메뉴로 나오는데..

결국 해물뚝배기와 갈치조림이 저 가격이면 비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둘 다 먹을 수 있는 것이 2인 메뉴이고, 맛도 나쁘지 않으니 괜찮다.

전복과 한치, 소라가 들어가는 물회는 정말 괜찮았다.
하지만, 나만 좋아하는지 집사람만 조금 먹고 나머지는 다 내가 먹었다.
육수가 새콤달콤 시원허니 맛이 좋았다.

가게 바닥도 따듯했고, 다들 잘 먹어서 다행이었다.
음료수(SNS 홍보)도 하나 득템하고..

​한줄평 : 상이 푸짐하면 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막상 손 가는게 없다.
추천메뉴 : 세트 메뉴보다 단품 메뉴.

jay 평균 별점 3.5   평가 4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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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7년 9월 10일

성산일출봉 근처 제주 뚝배기에 갔어요.
남편이 오래 전에 자전거 여행하다가 만난 감동 맛집이라고 했는데 ㅎㅎ 제 느낌은 그냥 평타 ㅋㅋ

갔을 때 식당은 조금 오래되서 허름했고, 단체 관광 식사팀이 있었어요. 밑반찬 귤마요네즈무침(?). 단호박 반찬 맛있었고 해물뚝배기랑 고등어구이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제주 식당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싼데 바닷가라고 생각하니까 해물이 가드윽 하지 않으면 억울하더라구요... 해물뚝배기 괜찮았는데 여기도 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만족도 더 높았을 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다른데도 가격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