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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삼계탕 고디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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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78 팔로워 11
5점 2023년 9월 13일
참, 인간은 만족을 모르는 듯.
파랑새를 찾아 멀리멀리 떠나는 인간들,
바로 곁에 있는 줄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우리동네에 이런 보물 같은 곳이 있는데..
왜 맛집은 다 멀다고 하냐 인간아.
없어지면 안되는데,
계속 하셔야 할낀데...ㅎㅎ
종목은 투탑,
삼계탕과 고디탕
난 고디탕만 섭취해 봄.
낸중에 삼계탕도 꼭 무야지!
입댈 것 없이, 조미료 힘 거의 없이
자연친화적 재료 본연의 맛,
깔끔▪︎담백▪︎격조있는 맛.
슴슴한 듯 딱 맞는 간.
먹고 나서 속 편해, 입안도 안 텁텁해
진짜루 건강과 맛을 다 잡음.
고디탕은 명불허전
특히나 오늘의 에이스는 고추무침.
보통 쪄서 양념에 무치는 조리과정인데
다르다. 완전 다르다.
추측에 돌입, 아마 쪄서 양념 후 살짝 볶은 듯하다.
만들어 봐야지~~~
너~~~~무 맛있다.
키워드
아이동반,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숨은맛집, 지역주민이찾는, 가성비좋은, 깔끔한, 조용한, 개별룸, 대형룸
다코미식가 dw8612 평균 별점 4.4 평가 478 팔로워 20
5점 2022년 12월 3일
신매동에서 꽤 오래된 동네 노포 맛집입니다. 주력 메뉴는 삼계탕과 고디탕인 식당. 시지중 뒷편에 자리 잡은지 20년이 훌쩍 넘은 식당으로 꽤 유명한 동네맛집!!
삼계탕을 시키면 맛보기 닭갈비를 내어주는 식당. 삼계탕 못지 않게 또 이 식당에서 유명한게 고디탕, 다슬기탕인데 전라도식 고디탕이 아니 경상도식의 들깨가 들어간 뻑뻑하고 진한 국물베이스의 고디탕입니다.
고디탕속에 들어간 배추 우거지는 잘 삶겨져 질긴 느낌이 아니고 국물에 들깨도 제법 들어가 구수하기 그지 없지요. 고디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적당량이 들어있어 맛의 밸런스가 참 좋은 식당.
또 이 식당은 반찬이 맛이 좋기로 유명한 식당인데 소문대로 반찬 하나하나 맛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딱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맛있는 반찬의 맛이랄까요? 햄, 소시지 등 젊은 사람들이 선호할만한 반찬은 없지만 맛이 좋은 나물 반찬들이 포진해 있어 만족도가 참 좋습니다.
식당 내부는 홀은 테이블, 방은 좌식으로 되어 있고 얼핏얼핏 보이는 주방의 관리 상태는 아주 깨끗하고 좋네요.
고디탕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거기에 맛있는 반찬들까지 있는 동네 찐 노포 맛집!!!
아주 괜찮은 식당입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서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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