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정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410   팔로워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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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4일

오전 일정 마치고 조금 이르게 들린 유진정
아침으로 뷔페 먹고 와서 배는 안 고팠지만
일정이 짜여져 있어 첫손님으로 입장

오리고기 좋아하기는 하는데
내 스스로는 잘 찾아오지 않아서
배도 안고픈데 잘 됐다 싶었는데
와우ㅡ국물 얼큰하고 고기 쫄깃하고
미나리를 진짜 한소쿠리 주시니
소가 된것마냥 미나리를 계속 씹어먹게 된다
옆테이블은 야채 추가해서 또 나눠주니
질겅질겅 미나리에 쫄깃 오리고기가 환상적이다
어느정도 고기 건저먹고 육수를 쫄이게되면
밥을 비벼서 먹게 되는데
고기집 가면 된장죽있는것마냥
엄청 맛있는 오리고기죽이된다
이것도 별미다 배부른데 계속 들어간다

땀이 줄줄 나는건
보양식이라 몸이 뜨뜻해져서인가
머리는 배부르다는데 눈치없는 입이
계속 뜨거운 음식을 먹어대서인가ㅋㅋㅋ

홀로 나와보니 어느새 만석에 대기도 있다.
와ㅡ여기 완전 찐맛집 인정ㅋ

연유님 평균 별점 4.5   평가 262   팔로워 1

5점 5일 전

아웅 맛있어요 세명이 한마리 먹으니까 아주 배부르더라구요 건강식 최고

kke 평균 별점 4.3   평가 472   팔로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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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8월 10일

담양 메타세콰이어 보러 가는 길에 식사하기 좋은 식당 입니다 저희는 운좋게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하나 남아 있어서 바로 앉았는데 저희 다음부터는 대기가 꽤 길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식사후 기다릴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오리고기 양이 많지는 않은데요 미나리랑 부추를 넉넉하게 주셔서 같이 먹으면 배부르게 적당히 먹을 수 있다고 느꼈네요 탕 육수가 비법인지 굉장히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보통 오리 주물럭을 먹으러 갔는데 여기서 탕을 먹어 보고 새로이 알았네요 담양에 오면 보통 떡갈비를 먹었었는데 이제는 여기로도 종종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