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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82 팔로워 3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たたき.
타다끼는 일식에서 두 가지의 조리법을 뜻하는 중의적인 단어.
하나는 고기나 생선을 잘게 두들기고 넓게 펴내는 조리법이다.
나머지는 토치로 고기나 생선의 겉면만 살짝 그을리는 조리법.
한국에서 타다끼를 말하면 후자의 조리법을 뜻할 확률이 높다.
오늘 소개할 담월의 타다끼도 토치를 활용한 조리법을 택했다.
심지어 꽤 예민한 요리인 타다끼를 섬세하게 내서 만족스럽다.
이곳의 타다까는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한우 원쁠 이상만 쓴다.
부위는 홍두깨로 고기가 혀에 촥촥 감기는 찰짐이 압도적이다.
시중의 타다끼들보다 두께가 훨씬 얇아서 이러한 찰짐이 강조.
또한 이곳의 타다끼는 겉면의 불향이 매우 강해서 인상적이다.
그 정도가 강력하기에 소고기가 불에 눌은 맛까지도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겉면만 얇게 구웠고 속은 생고기의 느낌을 살렸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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