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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e 평균 별점 4.2 평가 468 팔로워 11
5점 2020년 8월 10일
객사 금강제화 맞은 편 골목에 있어요. 원불교 건물 앞이라 찾기 쉬워요. 근처에서 식사하고 카페로 가려는데 비가 많이 와서 가까운 데에서 찾다가 가보게 되었네요. 별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문 여는 순간부터 쿠키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놀랐어요. 카페 분위기도 왠지 옛스럽고 정겨운 느낌이고 음악도 편안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음료와 쿠키가 가격대비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녹차프라푸치노도 쌉쌀하니 적당해서 좋았어요. 쿠키는 직접 구우시는 것 같은데 아몬드 트윌과 아몬드 초코쿠키 두 종류 먹었고 둘 다 정말 맛있었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깔끔해서 여러모로 객사에서 조용하니 편안하게 쉬었다 가고플 때 오기 좋은 곳입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데이트, 간식, 숨은맛집, 가성비좋은, 조용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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