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명주

복순이2 평균 별점 4.2   평가 125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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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6월 6일

짬뽕 만두 맛집으로 유명해서 방문했습니다.
탕수육까지 바삭한게 다 맛있었는데
바닥은 기름으로 미끌미끌해서 스케이트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물에 차 맛이 나서 직원분께 어떤거냐 물어보니 그냥 모르겠다고 하고 말아버리네요ㅠㅠ 중국인 같은데... 여쭤보고 대답해주는 성의라도 보여주세요...

다코미식가 Jisoo Kim 평균 별점 3.6   평가 788   팔로워 71

3점 2024년 2월 16일

광안리에서 지나다니며 보면 꼭 손님들이 많은 중국집이었습니다.
여기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여 설날 연휴 점삼에 방문했는데요..
짬뽕은 인정할만함..
불맛과 적당한 얼큰함과 시원함을 잘 갖춘 짬뽕이었습니다.
탕수육은 튀김옷이 아주 특별했고, 짜장은 쏘쏘했음

별점은 맛만 표현 평균 별점 4.0   평가 2   팔로워 0

5점 2023년 1월 28일

군만두 - 이 식당의 하이라이트. 사실 군만두를 집에서 시켜먹거나 프랜차이즈에서 먹어봤지만, 여기는 좀 달랐다.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흐를정도이고, 고기의 육향과 은은한 향신료(절대 과하지 않음)의 향이 아주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육향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

탕수육 - 옛날 탕수육의 느낌. 소스에 오이와 당근 양파가 있다. 기름 냄새,고기 냄새 일절 없이 바삭하게 나왔다. 동네 중국집보다는 확실히 더 나은 퀄리티. 맛있는 탕수육의 표본.

삼선볶음밥 - 우선 짜장 소스 없이 볶음밥만 먹어봤는데, 적당히 짭짤하여 간이 굉장이 마음에 들었고 느끼하지 않았다. 짜장소스도 굉장히 간이 적당하고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적당히 걸쭉한 맛있는 짜장이다.

또 짬뽕국물을 조금 주셔서 좋았는데, 국물 맛을 보고는 더 좋아졌다. 얼큰하고 깊은 맛과 동시에 텁텁하지 않았다. 평소에 국물있는 짬뽕을 시키지 않지만 다음에는 시켜 먹고 싶을 정도랄까.

주차 - 걸어서 2분거리에 있는 주차장 1시간 지원.

그 외 - 굉장히 추운 날에 갔는데, 유리창 쪽에 앉아서 되게 춥게 먹었다. 직원분들은 화교분들이신지 중국말이 들렸음. 그래도 친절하심.
단무지가 굉장히 아삭아삭했음.

가격 - 일반 중국집과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