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송도랜드마크시티점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83   팔로워 32

2점 맛 맛없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송도랜드마크시티점.

보통 사람들은 롯데리아에 큰 기대감을 갖고 방문하지 않는다.
대중에게 롯데리아는 그저 가볍게 한 끼를 때우는 패스트푸드.
롯데리아에 수준이 높은 맛이나 접객을 기대하는 이는 드물다.

이렇듯 기대감이 없는만큼 이곳에 대한 불만도 웬만하면 없다.
만약 롯데리아에서 작은 불편이 발생해도 대부분 그냥 넘긴다.
즉 롯데리아는 최소한의 기본만 지키면 무난하게 가는 브랜드.

그러나 송도의 랜드마크시티점은 이러한 기본도 못 지킨 지점.
우선 매장의 규모에 비해 직원이 적은데 포스기도 하나뿐이다.
또 포스기가 세워진 장소도 비좁아서 매우 난잡하고 정신없다.

게다가 감자튀김도 대체 언제 만들어 놓은 것인지 당황스럽다.
그냥 감자튀김이 식은 정도가 아니라 차갑고 딱딱해 최악이다.
물론 바쁜 와중에도 친절한 직원들은 감사하지만 딱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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