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비빔국수

광철배 평균 별점 4.0   평가 1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갑자기 국수가 먹고 싶어졌는데... 면이 완전 가는 것보다 적당히 굵은 게 좋아!’ 하면 추천이다.(면은 소면이 아니라 중면이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꼭 가는 국수집.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점심시간에 맞춰가면 주차 공간이 없고 몇 분 대기해야 한다.

잔치국수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어묵을 좋아한다면 잔치국수에 어묵이 들어간 어묵국수를 추천. 어묵국수엔 유부, 기본 어묵, 물고기 모양 어묵 등 여러 가지 어묵이 들어가 있다.

비빔국수는 새콤매콤하다. 나는 매운 걸 진짜 못 먹어서 비빔국수를 몇 젓가락만 먹는다. 돈비국수는 돈까스를 먹을지 비빔국수를 먹을지 고민할 때 적절한 선택지이다. 하지만 돈까스가 눅눅해지는 게 싫은 사람에겐 비추. 동치미비빔국수는 소담비빔국수에서 동치미무가 들어가고 조금 더 시원하다.

고기만두, 김치만두는 누구나 생각하는 그 맛이다. 김치만두는 조금 매울 수도? ‘나 진짜 갈비만두 먹어야 해. 못 먹으면 쓰러질 거야.’하지 않는다면 갈비만두보다는 다른 메뉴를 고르는 게 좋다.

갈비만두 고기만두 돈비국수 소담 비빔국수

1개 더보기

효수 평균 별점 3.9   평가 24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다소 외진 곳에 있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손님이 끊기지 않는 국수 맛집. (내가 리뷰 작성하는 현재도 대기팀이 3팀 정도 있다.)

돈비국수라는 메뉴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돈까스+비빔국수로 돈까스도 맛있고 비빔국수는 더 맛있다. 자고로 맛있는 거+더 맛있는 거=완전 맛있는 거임. 비빔국수의 소스가 많은 편인데 매콤달콤하면서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떠먹게 되더라. 만두도 추가로 시켜서 찍어먹으면 최고!

도로 옆 바로 위치한 주차장이 작고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서 피크 타임 딱 맞춰오면 그냥 도로를 슉 지나가야 할 수도 있다. 식사 시간 전후 30분 정도 잡고 오는게 안전함.

한 달에 2~3번 올 정도로 친근하고 생각나는 맛이다. 강추는 모르겠고 추천은 함b

돈비국수 고기만두

골뿌 평균 별점 3.9   평가 30   팔로워 49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개인적으론 망향비빔국수보다 맛있습니다. 은근히 매워서 먹다보면 혀랑 입주변 얼얼해요. 만두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돈가스는 별로니까 안드셔도 됩니다. 한가지 추가적으로 칭찬하고싶은건 사장님이 시끄러운 테이블은 조용히 시키시더라고요. 안그래도 시끄러워서 불쾌했는데 바로바로 조용히 시키시셔서 좋았어요.

돈비국수 골뱅이 비빔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