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곰탕

푸파인더 평균 별점 4.5   평가 278   팔로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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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7월 2일

매장안은 굉장히 넓고
통일된 느낌이라 산만하지 않고
정돈되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최고등급의 차돌양지를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고운 뽀얗고 구수한 곰탕과
갓 도정한 이천쌀밥이 방짜유기 그릇에
따뜻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고기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고 고기도 완전 부드러워서
어른아이 상관없이 데리고 와도 다 좋아할 것 같은 식당이였어요 !!
한그릇 따 비우니 땀도 쭉 흘리고 몸보신을 제대로 한 기분이였어요.

​맑은 국물의 곰탕으로 소금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 저희는
추가로 소금을 더 넣지 않았어요.
방짜유기 그릇에 담겨 나와서 고급스럽고
손님 한끼 대접하기로도 나쁘지 않아보였어요.
밥도 확실히 찰지고 윤기가 납니다.
역시 갓 이천쌀 !!

신선한 한우를 사용하여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전통을 자랑하는 곰탕 전문점답게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매일 아침 7시에 오픈하는 곳이라 아침식사도 가능합니다.

meraki 평균 별점 4.0   평가 176   팔로워 4

1점 7월 23일

출처를 알수 없는 평양냉면이다. 지역인데 가격이 어느 정도 하길래 나름 제대로 하는 곳인줄 알았으나 입만 버린 느낌이다.
육수부터 면(100%메밀이라 하는데 시판되는 면을 그냥 삶은 듯 하다)도 평양냉면이라 할 수 없다. 심지어 곰탕집인데 고명으로 올라간 양지의 질도 푸석하고 형편없다.
간만에 짜증나는 식사였다. 집에서 해먹는 풀무원 평양냉면 밀키트보다 못한 맛이다.
곰탕도 형편없어 더 쓸 가치가 없다.. 인테리어와 서비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