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다코미식가 Garfield 평균 별점 4.0   평가 357   팔로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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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6월 3일

경양식 돈까스 레스토랑인데 이름이 🇰🇪
이유가 있더군요. 후식으로 케냐 커피 원두가 들어간 블렌디드 커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수원 팔달문에서 팔달산으로 5~10분 정도 올라오면 됩니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여유있게 식사하고 커피 포함 차 마시면 좋아요.

돈까스 맛은 사람에 따라서 약간 평이 다를 수 있겠는데, 저는 어릴적 처음 맛 본 그 맛이 느껴져서 만점^^

점심 장사만 하는 곳이라 벼르고 별러서 데이트겸 다녀왔어요.
식사후 팔달산 숲 둘레길 거쳐 행리단길도 둘러봐서 더욱 좋았습니다

littlesong 평균 별점 4.2   평가 257   팔로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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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1년 11월 16일

경기도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팔달산에 위치한 옛날 경양식 전문점!
경양식 전문점답게 식전스프부터 나와요. 산위에 있어서 창밖에 뷰가 굉장히 예쁜편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할 수 있어요. 점심시간에는 도청 직원분들이 예약을 하고 많이 오셔서 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자리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스프 맛은 모두가 아는 그런맛인데 요즘 스프가 나오는 곳이 워낙 없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처음 방문하는거라서 제일 기본인 돈까스를 시켰는데 엄청 양이 많았습니다. 소스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고, 소스가 부족하면 더 주세요. 돈까스도 굉장히 크고 고기도 얇지 않아서 다 먹고나서 산책필수입니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해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식 돈까스는 찍먹이 맞지만 경양식돈까스는 부먹이 맞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가끔 부먹으로 해먹으면 질리고 너무 질펀해지면서 먹기싫어지는 것도 있는데 이 돈까스는 다 먹을때까지 적당히 촉촉하고 바삭한 맛도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펭귄깐포도 평균 별점 3.8   평가 270   팔로워 31

4점 2022년 8월 14일

타임머신을 타고 부모님의 20대 시절 데이트 현장에 와있는 듯한 식당. 팔달산에 위치해있어 차를 타고 높은 곳으로 운전해가면 세월을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외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내부는 깔끔하다!

돈까스와 불돈까스 모두 새콤하고 달콤한 소스맛이 좋다. 불돈까스는 생각보다 많이 맵지않아 좋다. 얇고 바삭하게 튀겨내 고기의 식감이 좋고, 커피와 차 혹은 탄산음료 등 음료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