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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버섯칼국수매운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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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170 팔로워 14
3.5점 7월 17일
칼국수와 버섯매운탕 사이 어딘가의 음식. 흔하디 흔한 스타일의 칼국수는 확실히 아니었어요. 선부동에서 오랜 시간 자리한듯한 간판과 상통하듯 단조로우면서 옛스러운 맛을 내는 집이었습니다.
* 건물 뒤편 주차 가능
고기버섯칼국수 2인분 주문했어요. 양은 성인 남성 2명이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강불에 야채를 데쳐 매운탕처럼 먹고, 국물이 원하는 간이 되었을 때 면을 넣어 칼국수로 드시면 됩니다. 국물이 쪼그라들 때 밥을 넣어서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3단계 음식.
처음 먹었을 땐 비어있는듯한 맛에 오잉?하지만 계속 먹을수록 묘하게 땡기는 맛이었어요. 옛날 식당에서 먹던 맛? 고춧가루맛이 강해 떡볶이맛이 난다는 의견도 공감됐어요. 느타리버섯만 들어있는데 미나리와 겹쳐서 독특하게 매콤시원한 국물이었습니다.
면도 특이하게 메밀칼국수면이더라구요. 한번 삶아진 상태기도 했고 전분 자체가 적어 넣어도 국물이 녹진해지지 않았습니다. 메밀의 깔끔함이 버섯매운탕과 잘 어울렸어요. 볶음밥은 꼬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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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푸드, 일상,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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