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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576 팔로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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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 저격.
소비자들은 배달 초밥이나 저가 판초밥에 어떤 것을 기대할까.
물론 이들에게 최고가 어종의 등장을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네타의 숙성이나 샤리의 수준도 너그러이 보게될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저가 초밥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만감.
오로지 초밥으로만 한 끼 식사를 해결해야 소비자가 만족한다.
게다가 초밥의 네타로 날생선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초밥 맹그는 집은 가성비가 좋은 초밥집이다.
이곳의 초밥은 네타가 두툼해서 생선회를 씹는 맛이 훌륭하다.
샤리도 비교적 넉넉하게 깔았기에 초밥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샤리는 배달 초밥집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건조한 질감은 고급스럽고 쥠과 풀림 그리고 간까지 뛰어나다.
그러나 단가 맞추기용인 기성품 네타가 비교적 자주 등장한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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