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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삼겹170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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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72 팔로워 41
3점 2020년 11월 3일
아파트 상가에 있는 동네 삼겹살집
몇년 전에 유행했던 냉삼(냉동삼겹살)을 표방하는 곳으로 쿠킹호일이 깔린 불판+가스버너에 얇은 냉동삼겹살(1인분 150g에 13,000원)이 주메뉴이고 점심 장사를 위해 제육볶음, 오징어볶음, 떡만두국 등의 식사메뉴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저녁에도 주문 가능)
테이블 세팅도 기름장과 쌈장, 상추와 깻잎, 마늘, 파무침 등 아주 기본적인 스타일인데 메뉴 가격대가 높지 않다보니 된장찌개나 계란찜 등은 나오지 않으며 당연히 고기도 직접 구워야 한다
(후추를 같이 줘서 직접 간을 해서 구울 수 있다)
예상 가능한 딱 그 수준의 고기맛, 아주 맛있다고 할 수는 없는데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
식후에는 한국인의 디저트 원픽,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다
너무 흔한 두꺼운 삼겹살, 숙성 삼겹살 등에 질렸다면, 공덕동 동네 주민에 한해서 가봄직 하다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가족외식,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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