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건의 방문자 평가
4.3점
맛4.2 가격3.9 응대4.4
매우만족(5)
만족(1)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햇반 평균 별점 4.5 평가 940 팔로워 8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함루입니다.
예전엔 고속버스터미널에 있었는데 없어지고 다른 곳에 생겼나봐요.
장어는 특, 보통, 소로 주문할 수가 있는데 저희는 보통으로 3인 시켰어요.
보통은 1마리가 나오는데 장어자체가 느끼해서 많이 못 먹기때문에 양이 딱이었습니다.
1/4씩 먹는 방법이 같이 나와요. 처음엔 본연의 맛으로 그 다음엔 이것저것 올려서, 다음 1/4은 다시물을 부어 먹고 마지막 1/4은 지금까지중에 제일 취향에 맞았던대로 먹는 거였어요.
김과 파를 넣고 비벼서 생강과 와사비를 올려 먹는게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습니다.
매장 자체도 쾌적하고, 다만 창가쪽이어서 들어오는 햇살에 조금 더웠어요.
깨끗하고 맛있어서 몸보신하러 또 갈 것 같습니다.
다코미식가 TiberiusChoe 평균 별점 3.5 평가 139 팔로워 62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서울 히츠마부시의 수준급 다이닝. 언제나처럼 좋은 히츠마부시를 한 달에 한 번은 먹을 수 있어야하고 고양이와도 대화 할 수가 있으며 누름돌을 치우기 위해 엄청 큰 다리를 건너 갈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루키는 말했다고 믿는다. 함루는 그 조건을 어느정도 응원하는 식당이다. 함루에 쓰인 함 자체가 히츠 즉 밥을 담고 그 위에 장어구이를 약간 마른 방식을 구워 올린 상태로 담은 작은 밥통. 넓은 의미로 궤짝통을 뜻한다. 직역하면 밥통 식당이다. 대구 오히츠도 그렇고 이렇게 직설적으로 다가오는 식당들이 음식을 내는 과정이 성실하고 정갈하다. 식전 차완무시는 힘을 뺀듯 힘을 힘껏 준 멋진 솜씨다. 흔한 냉동 해산물 하나,은행 한 알 없이, 직설적으로 버섯향만으로도 멋진, 이곳 만의 감동적이며 성실한 차완무시를 내놓았다. 연어알 3알이 이쁘게 올라가있다. 히츠마부시는 기본에 충실하게 제대로 잘 구운 상태에 밥에도 소스가 적절히 스며 있다. 약간 마른 상태라고 볼 수도 있을 만큼을 유지하면서 히츠마부시의 정의에 맞게 구웠고 소스 자체가 알맞게 살 속까지 충분히 적셔지도록 하여 부드럽게 넘길 수 있도록 처리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 씹는 맛은 아쉬울 정도가 되었다. 정갈한 쯔게모노 중 오랜만에 야마구라게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고 미소시루도 정통적으로 간을 맞추어 냈다. 서빙은 센스 있고 빠르며 음식에 대한 기본 소양도 높은 수준이고 주문 추천도 각각 적절했는데 지금은 너무 간단히 알림 메모 안내만 한다. 좋은 식당이 오래가고 잘 되는 선순환은 말은 쉽지만 현실에선 어떨지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이곳보다 안정적인 하츠마부시를 쉽게 찾기란 아직은 쉽지 않을 듯하다.
다코미식가 요롱이 평균 별점 4.3 평가 585 팔로워 11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히츠마부시 특으로 먹었습니다
함루 생긴지는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했어요
특으로 먹었는데 좀 많기는 했습니다
보통으로가 적당한것 같아요
여름보양식으로 좋을것 같고 느끼하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오차즈케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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