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로스터스

도토링링 평균 별점 5.0   평가 5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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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6월 6일

너무 맛있는 카페지만 평일에는 가기 어려운 곳ㅠ 시간대가 잘 안맞아서 토요일에 무조건 가게 됩니다 라떼가 진짜 맛있고 드립커피는 너무 일찍 품절되서 못사봤네요ㅠ

취향을찾아서 평균 별점 3.9   평가 134   팔로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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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6월 27일

신양의 원두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드디어 맛을 보게 됐어요.
이용 방식은 무조건 테이크아웃이라 시간도 없던 참에 고민할 것 없어서 좋았어요. 저는 보통 테이크아웃보다 머무르며 커피를 즐기려하는 편이라 시간 빡빡하게라도 먹고 가려고 했을 것 같은데 고민의 시간을 줄여줬네요.

매장은 매우 협소하여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커피를 기다릴때도 매장이 꽉 차고 주문 대기줄인지 커피를 기다리는 줄 인지 헷갈리더라고요.

평소 원두 취향은 산미 없는 걸 좋아하는데 신양은 산미 원두에요. 산미 있고, 없고를 물어보시는데 결국 다 산미가 있더라구요?!
다만 산미 불호인 사람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무척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 넘기기 힘든 산미가 아니고 깔끔하더라구요.
그런데 가격은 또 너무 싸구요!

특히 콜드부르가 유명했구요 원두도 고를 수 있어요. 원두에 따라 가격은 다르더라구요. 저는 가장 기본 원두로 먹은 것 같아요.
원두별 메뉴판은 주문 후에 발견해서 원두 지정 주문은 못 했거든요.

이용시 휴무일과 영업시간 꼭 잘 챙기세요! 영업시간이 굉장히 짧아요. 주말은 약간 더 길지만요.

아인슈페너 평균 별점 3.9   평가 64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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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6월 18일

송리단길 쪽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입소문 나 있는 카페. 부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먹고 가는 건 안 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대신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임. 필터 커피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2,000원에서 3,000원 대인데다가 개인 컵, 텀블러를 가져오면 추가로 200원을 할인해준다. 직접 만든 바닐라빈이 들어가는 바닐라라떼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오후 2시까지만 기본 에스프레소 음료 (아메리카노, 라떼,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주문이 가능하며 이후엔 콜드브루 음료만 주문이 가능하다. 콜드브루를 사실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추천해주신 원두로 내린 콜드브루라떼는 깔끔하면서도 고소하고 살짝 바닐라향이 나면서 좋았다. 커피관련 자격증도 보유하고 계신 남자 사장님과 무척 친절하신 여자 사장님 두 분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 두 종류를 함께 두어 환경을 생각하시는 모습도 좋았고 우유는 매일 우유를 쓰시는걸로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기도 하고 맛을 더해주는 듯 해서 좋았다. 자주 가고 싶은 가성비 좋고 친절한 서비스가 정말 좋았던 테이크 아웃 전용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