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칼

맛있으니 평균 별점 4.5   평가 110   팔로워 0

4점 2024년 6월 5일

만두전골이 먹고싶어 찾아간 곳입니다.
만두를 좋아해서 유료추가 해서 더 먹고 싶었지만 추가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운곳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26   팔로워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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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2년 1월 5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농촌체험마을 인근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 으로 젊은 분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명이 '홍칼' 인 이유는 단지 주방장님 성이 홍씨라서 홍칼이라고...

방문 시 점포명만 보고서 홍합이 많이 들어가나? 아니면 매운 칼국수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맛의 음식이 나온다.

두가지 맛을 즐기기 위해 칼만두를 주문...

빨간색의 맛깔 나는 김치와 함께 음식이 정갈하게 담긴 한 그릇이 나오는데 색다른 깔끔 담백한 육수 맛에 문의하니 고기와 버섯으로 육수를 낸다고 알려 주셨고 다시 한 번 음미를 해보니 그 재료의 맛들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모두 직접 손수 만들고 있는 이곳 음식은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고 조미료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 한데 칼국수 면은 얇고 부드러운 스타일로 쫀득한 식감은 떨어지는 편이고 만두 또한 두부와 호박이 많이 들어가 있어 많이 부드러운 건강한 맛 이기에 소화력이 약한 분들 및 어르신들께도 무척 잘 맞을 듯 보인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넉넉치 못한 편이 조금 불편하지만 깨끗하고 일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어 전체적으로 보면 착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