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오

엘라깐다 평균 별점 4.5   평가 334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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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4월 28일

야외좌석은 아니지만 통창을 열어서 야외느낌으로 먹기 좋아요. 애견동반이라 얌전히 기다리는 강아지들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음식도 비건/오보로 준비돼서 비건인 분들에게도 추천하구요. 가지 파스타 면이 조금 차가웠지만 존맛탱이었요

Ssong8 평균 별점 4.8   평가 48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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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4월 20일

양재천 꽃 구경 후 쿵이랑 들린 플랫오! 주말 오픈하고 20분뒤 방문했는데 대기14팀...78분 기다려서 들어갔고, 1시에 웨이팅이 마감...핫플이네요...비건 레스토랑이었는데!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아빠빼고는 가족 다 만족한 곳! 쿵이랑 같이 갈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도 제 기준 다 맛있었습니다! 추천해요!!

kayla 평균 별점 3.9   평가 523   팔로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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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3월 10일

여자 두명, 토요일 점심 시간 방문

웨이팅 20분 가량 후 총 3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게 분위기 아주 깔끔했고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식기와 물은 셀프, 웨이팅은 저희 식사 마치고 나오기 전까지 계속 있었어요. 직원분드링 아주 친절하십니다.
메뉴명이 다소 어렵고 길어 각 요리별로 후기 적어둘게요~

•폴렌타: 옥수수가루 퓨레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 이탈리아 가정식
🥦🌽
처음 먹어보는 맛의 퓨레였음. 퓨레라는 사실을 까먹고 샐러드 소스로 인식한체 구운 야채들을 찍어먹었음. 한 마디로 한국인이 먹기에 이질감이 없는 맛임. 야채들도 신선해서 옥수수가루 퓨레와 맛이 부드럽게 잘 어우어짐. 담백한 맛으로 클린한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

•가지파스타: 두부 리코타를 곁들인 토마토 가지 빠께리파스타
🍆🍝
일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느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넓적한 파스타 면이 나옴. 가지가 큼지막하게 나오므로 가지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듯. 가지를 푹 익혀서 토마토 소스에 어우러지게 요리한 파스타들만 먹다가 이렇게 가지의 식감, 보라빛 물기가 섞여있는 채로 먹으니 색달랐음.
가지을 파스타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함께 먹었음. 이야기 나누면서 먹다보니 음식이 식었는데, 이 음식은 식으니 맛이 특히나 많이 떨어졌음.
기대했던 두부 리코타는 아주 소량이 제공됨.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 이 점은 아쉬웠음.

•버섯 수란 부르스케타: 버섯 뒥셀과 수란을 올린 오픈 샌드위치
🍳🥪
•세가지 종류의 오픈샌드위치 중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버섯, 수란 조합을 선택했음. 버섯이 아주 잘게 잘려져 빵 위에 흩뿌려져 있음. 간이 되어있어 짭조름한 맛이 났음.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맛인데 정말 맛있음.
수란이 적절하게 잘 익음. 신선한 계란을 사용하는 듯 함

가게 인테리어도 예쁘고 통창으로 볕도 잘 들어와서 브런치 즐기기 좋은 음식점으로 100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