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마루

별순간 평균 별점 4.5   평가 11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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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11월 18일

춘천 토박이가 예약해서 방문한 찐맛집. 춘천에 왔는데 “무슨 해물요리집을 가나” 싶은 생각으로 따라갔는데, 음식 맛 보고, 다 이해하게 되었음. 조개전골과 해물찜이 대표 메뉴이지만, 조개전골 강력추천. 양념 맛이 아니라 재료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이다 보니, 정말 신선한 재료가 아니면 그 맛이 나올수 없음. 문어도 좋고, 동죽, 홍합, 전복 등 푸짐한 해물이 깔끔한 육수에 잘 어우러져 요즘처럼 따뜻한 음식이 당기는 때 아주 잘어우러져요.
다 먹고 전골에 칼국수 사리 시켜먹으면 완벽한 식사 마무리. 춘천 간다면 다시 꼭 방문하고 싶은 식당

다코미식가 오방두정 평균 별점 3.5   평가 316   팔로워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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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1월 13일

조개전골과 해물찜, 문어숙회 등을 취급하는 해물요리 전문점.

조개전골은 일단 푸짐함, 비주얼이 합격점.
양도 많고 가리비, 문어, 오징어, 새우 등 여러해산물이 들어있으며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국물은 다소 간간하지만, 해물의 시원함과 다진고추의 칼칼함이 잘 어울려 약주를 부르는 맛.

사리인 차돌박이는 샤브샤브처럼 먹기좋고 미나리 듬뿍 함께 끓여먹는 칼국수 역시 좋다.

다코미식가 히티틀러 평균 별점 4.5   평가 157   팔로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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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4월 4일

퇴계동 남춘천역 맞은편 에 위치한 조개전골, 해물찜 전문점.
근처가 전부 식당들이 위치한 맛집 골목이기도 하지만, 지역 주문들에게 꽤 맛집우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이라 코로나 시국임에도 빈자리 찾기가 어려웠다.
해물찜 대 자를 시켰는데, 바지락, 홍합, 백합, 키조개, 전복 등 각종 조개류와 문어까지 한마리 턱 얹어나온다.
건더기를 어느 정도 건져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말거나 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바로 키조개와 문어를 먹기 편하게 손질을 다 해주신다.
4명이서 가서 맥주랑 같이 먹었는데, 대 大 자 조개전골 건더기만 다 건져먹기도 쉽지 않았다.
가족끼리 와서 외식 메뉴로도 좋고, 회식이나 모임 때 와도 푸지게 먹을 수 있을 듯.
다만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테이블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는 사실이 좀 불편할 수 있다.
주차장도 따로 없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해야하는 것도 불편한 점.
흔한 닭갈비 말고, 여러 명이 모여서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할 때 제격인 곳.
국물이 시원해서 술을 마시면서도 술이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