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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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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내일 평균 별점 4.1 평가 203 팔로워 2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한번 높아진 눈높이는 낮추기 힘들다.
음식점도 매한가지다.
주로 라면만 먹다가 짜장면을 먹는다면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오겠지만 코스요리를 먹다가 짜장면을 먹는다면 실망감이 드는게 인지상정일것이다.
어제 방문한 이집도 마찬가지다.
며칠전 방문한 가게와 같은 갈비살 전문점이기에 비교가 됐다.
만약 이집만 다녔다면 나름 만족했을것이다.
정기적으로 가는 집 정도도 됐을듯싶다.
고기맛도 제법 무난하고 대여섯가지 반찬도 나쁘진 않다.
서비스로 주는 국은 담백하니 맛나다.
단지 이틀전 다녀온 집대비 단점이 눈에 띄는것일뿐.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는 점, 참숯이 아닌점, 지쳐보이는 직원, 상추쌈이 없다는 것 등 어찌보면 넘어갈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실망이다.
그래도 고기맛이 괜찮고 동네에서는 상당히 알려져서 지나갈 때마다 여러팀의 손님이 항상 있는 집이다.
이틀전 그 음식점을 안갔다면 나도 그 일원이 됐을터인데, 내 눈높이가 높아진게 오히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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