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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성진 평균 별점 4.4 평가 154 팔로워 2
3점 2019년 9월 13일
근처에서 일하면서 여러 가게 음식을 사먹다가 찾은 곳입니다. 방문 후에 가족에게 얘기를 하니 동네 분들에게 추천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포장이 가능해서 방문해서 먹기보다는 포장해서 자주 먹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술 먹고 해장하러 오기도 좋고 혼밥하러 오기도 좋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치즈알밥은 판매용 알밥 치고 가격에 비해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먹고 나서 어느 정도 배는 불렀지만 가심비가 부족하다고 느꼈고요. 프랜차이즈 알밥집만 하더라도 가격은 저렴한 데 비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느낄 정도이니까요. 해초비빔밥은 양이 정말 많아서 엄청 꾸역꾸역 다 먹은 기억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어서 호불호가 갈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밥만 먹다가 해초 비빔밥을 먹고 몸에 안 받았는지 한 번 탈이 난 후로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동네 분들 추천을 많이 받았던 만큼 맛, 가격, 양이 어느 정도는 보장됐어도 혹시나 해초가 몸에 안 받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술, 가족외식,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조용한, 지역주민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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