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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순두부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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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8 팔로워 990
3.5점 4월 21일
기와집순두부는 90년 넘은 고택에서 1989년경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알려진 곳으로 양수대교를 건너 서울 방향 도로를 달리다 보면 편도 2차선 도로 양옆 주차장에 빼곡히 들어찬 차들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기가 더 어렵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콩탕백반, 순두부 백반, 그리고 군두부였습니다.
먼저 콩탕백반은 한 입 맛보면 이거 비지찌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비지찌개와는 약간 다른데, 김치와 고기를 먼저 볶다가 생콩을 갈아 넣어 끓이기 때문에, 비지찌개에서 간혹 느껴지는 어딘가 빈 듯한 느낌이 없습니다. 대신 고소함과 감칠맛, 절묘하게 맞는 간간함까지 밸런스가 아주 확실하게 잡혀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순두부는 자기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일반적인 순두부가 수분이 많아 몽글몽글하다면, 이곳의 순두부는 수분이 훨씬 적어 계란찜이 떠오를 정도로 밀도가 있는 편입니다. 맛 또한 첫인상은 부드러운 계란찜을 연상케 합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지만 마지막에 순두부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한 콩 향이 살짝 남아 순두부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속이 편안해지는 맛이었습니다.
군두부는 두부를 고소한 들기름에 노릇하게 지져냈는데,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들기름 향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맛있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순두부나 콩탕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반찬으로는 물미역나물, 유채나물, 아삭한 콩나물무침, 갓 무쳐낸 겉절이와 알맞게 익은 김치, 그리고 특이하게 오징어 젓갈이 나왔습니다. 다른 반찬도 좋았지만 이 오징어 젓갈이 별미였는데, 너무 달거나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좋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식탁에 좋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유채나물을 제외한 다른 반찬들은 대체로 고정인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오랜 세월만큼이나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손님이 정말 많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 고르시거나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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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동반, 실버푸드, 가족외식, 가성비좋은, 무료주차
또간집 평균 별점 4.4 평가 274 팔로워 10
5점 2월 4일
남양주에 위치해 있고 옛날에 강원도 놀러갈때 가끔 들렸던 집이다. 여전히 두부는 깔끔하고 음식들도 맛있었다.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키워드
다이어트식단, 점심식사, 숨은맛집, 서민적인, 무료주차
pinktree 평균 별점 4.6 평가 175 팔로워 1
5점 2024년 6월 14일
직접만든 두부요리가 다양한곳
반찬 하나하나 맛나고 깔끔하고 건강한 맛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북적이고 웨이팅 많고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자극적이지 않는 맛이라 먹고나서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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