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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솔직후기 평균 별점 4.0 평가 112 팔로워 26
2점 2022년 5월 4일
낙원상가 지하시장의 유명한 노포. 저렴하고 맛있지만 위생은 기대할 수 없음
잔치국수는 3,000원인데 양이 많고 푸짐했다. 맑은 멸치육수가 시원했다. 면발도 잘 익었다. 그런데 김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었다.
비빔밥과 떡만두국도 맛있게 잘 먹었다. 냠냠~ 그렇지만 수저통에서 새 수저를 꺼냈는데 파랑 김이 묻어있어서 당혹스러웠다.
물통 손잡이는 매우 미끌거렸고 출수구에 시커멓게 때가 껴서 차마 물을 마실 수가 없었다.
왠지 식중독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다음날 멀쩡했다. 보기보다 음식은 깨끗할 수도 있지만 찝찝해서 재방문 의사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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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혼밥,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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