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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중화요리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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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13 평균 별점 4.7 평가 39 팔로워 0
4.5점 4월 7일
처음갔는데 오래하신거 같더라구요.
탕수육 강추입니다.
기름쫙빠져서 느끼하지않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짬뽕보단 짜장이 나았어요
탕수육맛집인정~!!!
키워드
식사모임, 저녁식사, 회식,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7 팔로워 990
3점 5월 18일
금강산중화요리는 광탄1리 농협 앞, 주변의 양떼목장을 방문하기 위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곳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낡은 분위기로, 가게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홀이나 구석에 놓여진 노래방 기계 등을 보아 작은 가게에서 시작했다가 때 옆의 공간으로 넓게 확장을 한 좋았던 시절도 있었단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동과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을 시켜보았습니다.
우동은 홍합과 오징어 등을 넣어서 맛있게 잘 볶아낸 우동으로 부추면을 쓰고 있었고, 홍합을 껍질 채 써서 손님이 까먹어야 했습니다.
둘 다 예전 스타일이었습니다만, 같이 넣어주는 오징어가 대왕오징어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볶음밥은 이렇다 할 특출난 점이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무난한 볶음밥이었고, 같이 나온 짬뽕국물은 간이 센 편이었습니다.
탕수육은 바삭하게 잘 튀겨낸 옛날식 고기튀김에 찍어먹을 수 있는 새콤달콤한 소스가 그릇에 담겨나왔습니다.
고기는 네모로 각이 있는 걸로 보아 냉동육을 받아다 쓰지만 굵기가 제법 되고 잡내도 없이 품질이 좋았으며, 요즘의 찹쌀 탕수육과는 다른 예전맛이 나서 반가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처음에는 낡은 외관 때문에 음식의 맛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나온 음식을 먹다보니 여건이 허락하는 한 좋은 재료를 쓰려고 하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조리와 매장운영만 해도 힘이 부치시는지 매장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지는 않았고, 매장을 처음 열었을 때부터 거의 변한 점이 없지 않았을까 싶은 재래식 화장실은 여성분들이라면 기겁을 할만했습니다.
식사시간이라 그런지 분주한 분위기였지만 사장님과 사모님은 친절하신 편이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세로로 대시면 됩니다.
키워드
배달, 식사모임,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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