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애

꿀꿀집사람 평균 별점 4.7   평가 100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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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7월 27일

오랜만에 날도 개고 해서 나선 동명동 산책길, 한식이 땡겨서 돌애로 향했다. 생긴 지 꽤 됐지만 여전히 인기 많은 곳이라 식사시간엔 웨이팅이 있는 편. 그래도 11시 30분 딱 맞춰서 갔더니 1층은 만석, 2층에 자리 배정받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볶음인데 종류가 다양하다. 이날은 ‘강원시래기오징어제육볶음(중간맛)’ 2인분과 ‘바지락 칼국수’ 1개 주문. 돌판에 지글지글 올라오는 볶음비주얼이 미쳤다. 시래기랑 고기, 오징어 몸통만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중간맛이라 자극 없이 먹기 딱 좋았음.

기본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 특히 묵사발은 새콤하면서 청양고추가 톡톡 씹혀서 꽤 매콤했는데, 더운 날 입맛 살리기에 제격이었다. 오징어볶음은 테이블 옆 김가루랑 참기름, 콩나물 곁들여 비벼먹으면 진짜 밥도둑임. 그렇게 한 그릇 와악 해치우고 나면 바지락 칼국수로 입가심. 바지락양이 어마어마하고 국물도 시원해서 조합이 완벽했다.

내부는 1~2층으로 나뉘고, 발코니 자리도 하나 있어서 나들이 기분 내기 좋다. 한식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동명동 나들이 코스로 돌애는 진짜 추천할 만하다. 다음엔 로제버전도 도전해볼 예정!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7 1층, 2층

신박맘 평균 별점 4.2   평가 278   팔로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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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3월 2일

동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예쁜 퓨전한식집 돌애입니다
주메뉴는 오징어제육이고, 불맛나는 맛에 역시 집에서 먹는것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공깃밥도 무제한리필가능해서 식사량이 부족하게 느껴지시면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얼큰바지락칼국수는 아이와 함께 가다보니 고추를 빼고 요청해서 얼큰 특유의 맛은 사라져버렸지만 시원한 육수국물에 쫄깃한 칼국수 식감은 좋았습니다
광주 중앙도서관 건너편에 도보 2-3분거리에 있어서 책보다가 가기에도 좋은 퓨전한식집입니다
내부는 다소 좁은감이 있긴합니다 😅

계은 평균 별점 4.6   평가 267   팔로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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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5일

남원에서 먹엇던 오징어볶음 생각하고 갔는데 남원보다는 양념 훨씬 덜 자극적이에요
극강의 단짠을 좋아하시면 조금 아쉬울수도??
갠적으로 남원 오징어볶음이 좀더 맛잇엇음

바지락 칼국수 칼칼하고 조개도 많이들어가잇음
젘체적으류 맛잇어서 또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