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부대찌개나눔터

suldong 평균 별점 4.5   평가 220   팔로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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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3월 20일

외진 곳에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손님들이 가득 차 있어서 맛집일 것
같아서 방문했습니다.

식사용인 일반과 안주용인 전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일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추가 사리가 있지만 왠만한 부재료들이
포함되어 있고 라면까지 반개 들어있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국물이 정말 밸런스가 좋았어요.
사골인데 무겁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데
간이 딱 맞는 육각형 육수였어요.
확실히 오랜 맛집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2차로 와서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었어요.
민찌가 아니라 찌개용으로 자른 고기인데
지방질이 붙어 있어서 끓일수록 국물이
고소하고 깊어지더라고요.

공깃밥 시켜서 술밥으로 끓여서 소주를
엄청 들이 부었네요.
자책감을 덜 들게 만들어주는 부대찌개였어요.
사장님도 할머니처럼 살갑게 대해주시고요.
다음에 부대찌개 당길 때 또 오겠습니다.

꼬다봉 평균 별점 4.9   평가 16   팔로워 0

5점 2024년 3월 30일

부대찌개는 항상 여기로 와서 먹어요 저녁에는 자리없을정도로 손님이 많던데 주말낮은 여유로워서 좋네요

탱탱 평균 별점 4.2   평가 385   팔로워 18

3점 2023년 11월 24일

칼칼하게 매운 맛이고 버섯 자른고기 완두콩 옥수수 마카로니 등 특이한 재료가 많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하는 부대찌개 맛은 아니지만 사람들 많고 인기 많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