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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매운찜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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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햄스터 평균 별점 4.1 평가 66 팔로워 17
3점 2022년 11월 19일
맵부심이 있는 나는, 매운음식을 찾아 먹는 편이다.
우연히 갔던 개롱역 뒷골목에서 발견한 장원매운찜 식당간판부터 뭔가 가정백반을 엄청 맛있게 할 것만 같은 전문식당스러운 포스에 방문했다.
매운갈비찜은 소와 돼지 두가지가 있었는데 무난하게 돼지로 선택 ✔️
매운단계는 1,2,3단계 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2,3단계 중에 먹고싶은데 2단계가 눈물이 핑 돈다고 표기해 놓아서 고민이 엄청 됐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3단계 안드셔보셔서 모른다고 했다,,, 🥲
아무튼 주문을 하고 나니, 내모습이 고민하는 티를 많이 냈었는지 혹시나 덜 매우면 고추를 더 넣어주던지 더 맵게 해 주신다고 하셨다.
밑반찬이 깔리는데 계란찜이 너무나 밥을 부르는 침 줄줄 나오는 비주얼,,!!! 밥을 안 시킬 수가 없었다.
((주변에 혼밥하는 학생도 있었는데 백반도 매일 다르게 하시는 것 같았다.
가격은 7,000원 그날의 메인은 제육이라고 하셨다.))
"여기 공기밥 한공기도 주세요"
밥도 완전 찰지고 맛있어서 매운갈비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갔다.
드디어 보글보글 끓는 매갈찜
한스푼 국물부터 떠먹어봤다.
??!? 상상했던 신촌의 맵당이나 짚신의 매갈찜이랑은 조금 다른 맛 이었다.
(내 입맛 기준)
일단 단맛은 하나도 없었고 맵기는 나름 맵부심 있는 내게도 아주 맵다고 느껴지는 정도
진짜 매운찜이었다.
고기는 이빨로 살짝만 깨물어도 살이 훌훌 뼈대랑 분리될 정도로 푹 잘 익어있었다.
국물 떠먹어가며 먹다가 날치알볶음밥 2개시켰는데 와,, 양이 정말 많았다.
냄비 한 가득 나오는거보고 깜짝 놀랐다. 배불리 먹고 나왔다.
아아주 매운음식이 먹고 싶을 때, 땀 흘리며 음식을 먹고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듯!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가족외식,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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