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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국 평균 별점 3.6 평가 29 팔로워 18
2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21년 08월 재방문했을때
짜장에서 신맛이 남
다른 요리도 맛이 변하고
재방문의사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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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동의 큰도롯가에 있지 않고 조금 들어가면 있는
지역주민의 애정을 받는 오래된 식당이다
그야말로 옛맛 그대로의 가성비 깡패
요즘 가성비를 외치며 2000원대 짜장면 집이 많이 생겼지만
그런 곳은 건더기가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 곳은 고추밥에 서비스로 주는 짬뽕국물에도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있다
탕수육에도 어릴때 탕수육시키면 나오던
양배추 케찹 샐러드가 들어있어서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양도 너무 많아서 많이 드시는 분들도 곱빼기는 남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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