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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2 팔로워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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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전통육개장은 양벌리 양촌사거리에서 오포읍으로 가는 교차로를 조금 빗겨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나무색과 아이보리색을 조화롭게 써서 전통 한옥집 분위기를 깔끔하게 내려고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시켜본 전통육개장은 소문대로 파가 듬뿍 들어있는 것이 특이했지만 맛의 방향성 자체는 예전 동네 분식집이나 고깃집에서 팔던 것과 비슷해서 레시피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사이드 메뉴를 시키려면 인원이 세 네명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으며, 전체적으로 육개장이라는 음식을 깔끔하게 차려내는 프랜차이즈로 성공한 곳 다운, 깔끔한 한식집 분위기에서 맛있는 육개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셨고, 주차는 가게 옆면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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