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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1 팔로워 46
3점 2021년 11월 16일
가격 깡패.
예부터 자주복은 복어 중에서도 최상품 식자재로 손에 꼽혔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공통된 사항.
특히 일본은 자주복을 참다랑어와 함께 최고의 진미로 꼽는다.
한국에서 자주복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강원도의 가지복과 전라도의 점복 그리고 함경도의 북북어 등.
오늘날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이름은 아마도 참복이다.
이러한 자주복은 오늘날에도 매우 비싼 고급 어종으로 통한다.
하지만 인천 신흥동은 자주복을 상당히 저렴하게 파는 동네다.
이 글의 주인공인 수인복집뿐만 아니라 신성복집 등도 그렇다.
상큼한 미나리의 향이 붙은 지리탕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복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즐겁고 곤이는 고급지게 부드럽다.
다만 간이 과해서 식사로는 부적합하고 생선의 살도 야박하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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