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

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6   평가 146   팔로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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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7월 1일

아이들을 포함한 지인 가족과 함께한 식사였습니다.
주차장은 커다란 간판이 있는 곳과 그 옆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입구쪽 두군데인 듯 합니다. 입구인가? 싶은 곳이 입구였어요ㅎㅎ
굉장히 커다랗고 무거운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가 오랜만이라 어색했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야외공간에 잘 꾸며진 화단과 대비되어 내부가 뭔가 이색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호박죽과 샐러드로 시작하여 음식들이 순서대로 나오고, 메인은 생선구이와 갖가지 찬들에 찌개, 솥밥입니다. 중간에 나왔던 고기는 소불고기?였던 것 같아요. 구성도 좋고, 비주얼이나 맛도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음식들 간이 조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가격이 좀 센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애기들은 잘먹었네요ㅎㅎ
테라스 쪽으로 나가면 꽤 넓은 정원이 있고, 주차장까지 오솔길 느낌으로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