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을

다코미식가 고르빈당수 평균 별점 3.4   평가 1253   팔로워 84

27개 더보기

4점 2020년 11월 17일

한정식 집으로 나물찬이 하나하나 너무 맛갈나고 맛있습니다. 주변 골프장 이용후 자주가는 한정식 집으로 4인 방문시 정식A,B 2인분과 가마솥정식 2인분 정도 섞어 주문해 드시면 게장과 불고기 곁드려 코다리 까지 푸짐하게 드실 수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4인 가족 7-8만원 정도면. 막걸리 곁들여 한상 푸짐하게 드시겠네요. 추가로 옆집에 대형 베이커리 [빵내음]끼고 있어 후식 겸 빵쇼핑도 가능하다는 장점.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7   팔로워 990

4점 2020년 7월 11일

※ 가성비 좋은 메뉴를 갖춘 한정식집입니다.

소리마을은 한정식 체인으로 퇴촌면의 본점을 기준으로 지점이 몇 군데 있습니다.

위치는 퇴촌면에서 분원리로 들어가는 길 사거리인데, 원래 밀면집이 있다가 나가고, 고기집이 있다가 또 나간 자리에 바로 옆에서 영업을 하던 소리마을이 여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밖에서 보이듯 한옥스타일의 건물에 내부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도록 목재를 많이 써서 가격대에 맞는 분위기를 잘 연출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리 넓어보이지 않았지만 들어가보니 의외로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내부의 공간을 조금씩 꺾어서 시선을 차단시키는 구조라, 넓은 공간임에도 한 공간 안에 들어가는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아서 이것이 의도된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이번에 시켜본 황태구이 정식은 크기가 크진 않지만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구워져 나와서 좋았습니다.

들깨로 무친 나물반찬들이 많았는데 맛이 참 좋았습니다. 김치에 된장찌개에 인덕션으로 갓 지어낸 솥밥까지도 맛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과 맛, 친절도에서 흠잡을 곳이 없이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찬은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지역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이름난 곳인 만큼 주말에 방문했을시 북새통 속에서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손님이 많은 곳이기에 이 점은 감안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종업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시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큰 편이라 주차걱정도 없습니다.

키노 평균 별점 4.0   평가 73   팔로워 2

6개 더보기

4점 2020년 12월 10일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음식은 깔끔해서 어르신들 좋아하실듯. 마지막에 솥밥에 물부어서 마시는 게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