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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권용민 평균 별점 3.7 평가 144 팔로워 11
4점 2024년 5월 19일
여름에는 시원한 국물이 있는 음식들이 당기게 마련이다. 그 중 물회가 떠올랐다. 물회로 유명한 선녀풍을 갈까 하다가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바로 도로 건너편에 있는 을항에 갔다. 건물이 지은지 얼마 안되고 굉장히 넓고 전망도 탁 틔어 분위기가 좋았다. 물회는 1인분에 27,000원이어서 사악한 수준이었다. 맛은 일반적으로 물회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딱 그맛이었다. 면이 치자면이어서 쫄깃하고 좋았는데 양이 적으니 추가로 시켜야 하는게 아쉬웠다. 다먹고 나올 때 매실차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해놓은 점은 플러스였다.
을왕리에 차타고 드라이브 와서 물회가 생각나는데 대기없이 깔끔한 가게 분위기에 전망좋은 가게를 원한다면 을항이 딱 제격일듯 싶다.
키워드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회식,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푸짐한, 무료주차
띠용티비 평균 별점 3.4 평가 35 팔로워 6
4점 2023년 7월 23일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근처 다른 유명한 곳이 재료소진이라고 해서 이 곳에 방문.
비교도 안되는 으리으리함과 쾌적하고 깔끔한 호텔에서 먹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근방에서 소위 황제물회라고 불리는 것이 이곳에선 일반 물회인데 외관상으론 똑같고 1인분씩 시킬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본래 물회란 얼마 안되는 회를 먹고 후반전엔 소면을 섞어 야채와 처리하는 과정이 일반적이었으나, 먹어도 먹어도 회가 계속 나온다. 선도는 말할 것도 없이 단맛이 느껴질 정도로 신선했다.
시어빠진 맛이 아니다. 올라오는 과일 단 맛이 계속 감칠맛을 주고, 억지로 매운맛을 내지 않았다. 새콤달콤함에 자연스러운 매콤한 맛이 계속 구미를 당기게 한다.
녹두전복죽은 평범. 전복은 신선했다
메뉴가 메뉴인만큼 외관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진 않을까 고민했는데, 완벽한 내 착각이었다. 외관 뿐만 아니라 내면도 실속으로 꽉 찼다.
이런 곳이라면 금액 좀 더 지불하고 몇배는 더 고급지고 쾌적하게 먹을 의향 200%다.
부모님이나 어른들 모시고 가기도 참 좋을 것 같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데이트, 기념일, 가족외식, 고급스러운, 푸짐한, 깔끔한, 경관/야경이좋은, 무료주차
캔디403 평균 별점 4.8 평가 206 팔로워 0
5점 2024년 5월 1일
물회를 워낙 좋아해서 속초까지 가서 먹는데.
이젠 을항 물회집으로 가면 되겠넹.
키워드
식사모임, 고급스러운, 푸짐한, 깔끔한, 무료주차, 발렛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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