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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평균 별점 4.0 평가 270 팔로워 9
5점 7월 19일
커피에 대해 잘 몰라도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곳. 드립커피가 생소했는데, 사장님이 직접 눈앞에서 한 잔씩 정성 들여 내려줌. 커피 향과 맛이 또렷하게 살아있어서 첫 모금부터 기존 프랜차이즈와는 결이 다름.
동네에 그동안 ‘커피를 위한 커피숍’이 전무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공간이 생긴 느낌.
카페 이름이 ‘한마디’인데, 실제로 ‘오늘의 한마디’를 적는 공책이 있어 잠깐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잔잔하게 동기부여 됨.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커피 마시기에 최적. 대화보단 사유나 여운을 위한 장소에 가까움.
치즈케이크는 단맛보다 치즈 본연의 담백함이 살아 있어서 커피와의 조합이 좋음.
보통 한 번 가면 기본 세 잔은 마시게 되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이게 지속 가능할까 싶을 정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원두를 로스팅해둬서 마시는 재미도 있고, 자연스럽게 커알못에서 커알로 진화 중.
재방문 의사 100% 확실. 거리만 가까웠다면 루틴처럼 매일 갔을 곳.
키워드
혼카페, 숨은맛집,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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