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회관

한나한 평균 별점 4.4   평가 30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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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2월 24일

전라도 백반 느낌의 식당이다
반찬이 맛난다 특히 양념게장, 물김치가 좋고 오삼불고기 양념이 맛나다

다코미식가 ysp 평균 별점 3.9   평가 277   팔로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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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0년 8월 17일

외대 앞 유명한 남도 백반집으로 추천받아 가서 삼겹살과 오징어볶음 청국장 주문했습니다. 꼬막이 기본 찬으로 나와 기대감을 주었는데요. 삼겹살에 함께 나오는 구워먹는 묵은 김치를 먹는 순간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갈치액젓이 많이 들어간 김치였는데 구워먹으니 그 액젓맛이 극대화되었는지...보통 짠맛을 넘어선 과한 액젓맛으로 버무려진 김치때문에 다음 날까지 피로함이 느껴질 정도였네요.
남도식 맛 표방은 맞는듯 했지만 추천은 어려워보여요. 삼겹살 메뉴는. 다른 메뉴는 괜찮았습니다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15   팔로워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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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0년 7월 10일

외대 정문 앞에 위치한 남도음식 전문점.

30년 이상의 오랜 업력으로 내공 깊은 곳이며 호탕하신 여사장님이 올케분과 함께 운영하는 숨은 맛집이다.

주재료인 육류 및 해산물은 전라도 곡성, 목포 등에서 직접 공수 받으신다고...

이곳의 특징은 메인 메뉴도 맛있지만 같이 딸려나오는 반찬들 모두 하나같이 맛깔나며 훌륭하다. 김치만 해도 2년 이상의 묵은지를 내어주며 깊고 알싸한 맛의 파김치는 꼭 리필을 하게 된다.

메뉴판에는 삼겹살, 생선 구이 및 조림 등을 주로 하는 것 같지만 불규칙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다른 재료가 있어 따로 요청을 하면 알아서 조림 및 찜요리 등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신다.

이날은 자연산 참돔이 있다고 하셔서 찜으로 맛보다가 남은 반마리는 조림으로도 맛볼 수 있었다.

외대 및 경희대에 기부도 하신다는 착한 음식점으로 칭찬 받을만 하며 젓갈 많이 들어간 양념 진한 남도 음식이 그립다면 한번 방문해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