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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월곰탕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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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aki 평균 별점 4.0 평가 135 팔로워 4
4.5점 1일 전
우리나라의 음식 중 곰탕이 가지는 미덕은 바로 조화다. 대개 탕의 주 재료인 고기를 고아 내는 정성과 시간을 예를 들며 맛을 논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곰탕은 그것보다 쌀의 주식인 우리나라 밥의 조화와 깊은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한다.
국에 만 밥이 본연의 맛과 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꽉찬 맛이 곰탕이 가지는 최고의 미덕이 아닐까 한다..
이 식당은 소가 아닌 닭이 가질 수 있는 가벼움과 담백함, 산뜻함으로 곰탕의 지나칠 수 있는 무게를 슬쩍 내려놓는다.
조미료까지도 조화롭게 이끄는 섬세함도 좋고 반주인 탁주는 감미가 센편이라 곰탕과 잘 어울린다 그러면서도 밥알을 그대로 살려 놓아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끝맛이 남는 집을 만났다..
키워드
혼밥, 조용한, 깔끔한
다코미식가 먹죽귀 평균 별점 4.0 평가 1056 팔로워 637
4.5점 1월 29일
성수동 뚝섬역 근처에 위치한
계월 본점 다녀왔어요
전 좌석이 카운터석으로 되어 있어
혼밥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대표 메뉴인 백곰탕과 수육 닭무침을
고민하다 닭무침으로 주문했어요
음식은 빨리 나왔고 맑은 국물에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얼갈이 배추가 올라가 있었어요
국물부터 먹어봤는데 심심한 듯 한 맛 뒤로
깔끔 담백한 감칠맛이 올라왔습니다
절반쯤 먹다가 백후추를 추가해 주면
풍미가 더 좋아졌고 다르게 기름기도
전혀 없어 좋았어요
밥도 퍼지지 않아 맛이 좋았고 깍두기도
닭곰탕과 잘 어울렸어요
닭무침은 살짝 매콤한 소스에 아삭한
야채들과 닭고기가 잘 어울렸고 특히
바삭한 김부각과 함께 먹으니 밸런스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아늑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키워드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혼술, 데이트, 숨은맛집, 캐주얼한, 조용한, 깔끔한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51 팔로워 334
3.5점 3월 27일
닭곰탕 국물이 맑아요. 깔끔한 느낌이긴 합니다. 양은 좀 적지만 나름 만족한 국밥이네요. 곁들임 닭무침은 가격에 비해서 맛이나 양이 애매하네요. 가신다면 닭곰탕만 한그릇 추천해요. 백탕을 먹었습니다. 바테이블에 둘러 앉는 형식이라 혼밥 됩니다. 주차는 안되는 거 같아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캐주얼한, 깔끔한, 이국적/이색적, 주차불가, 바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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