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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06 팔로워 70
4점 2022년 4월 2일
- 여수 선원동에 위치한 현지인 횟집.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한 로컬횟집이지만 손님들이 만석으로 엄청 시끌벅적함.
- 지인 단골집이라 주인장이 알아서 삼치선어회를 내어 오심. 소금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고소한 삼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니 착착 감기고 부드러운게 또 다른 맛이 남.
- 스끼다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가지수지만 복어껍질무침, 묵은지, 미역국, 새우장 등 어느 것 하나 맛없는게 없음. 반찬 하나하나에서 주인장의 정성을 느낄 수 있고, 이젠 관광지가 되어 가격만 높아진 여수의 일반횟집에 비해 가성비도 최고임. 다음번에 다시 와서 다른 메뉴들도 꼭 먹어보고 싶은 집.
키워드
저녁식사, 술모임, 혼술,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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