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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0 팔로워 46
4점 2021년 10월 25일
부레는 '옥에 티'.
활어회와 선어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선의 유통방식에 있다.
활어회는 말 그대로 생선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채로 유통된다.
반면 선어회는 생선이 이미 죽어있는 채로 유통되는 횟감이다.
일반적으로 선어는 유통에 앞서 생선의 피와 내장을 제거한다.
이는 죽은 생선의 부패를 방지하고 신선하게 유통하려는 의도.
보통 민어처럼 금방 죽어버리는 생선이 선어로 유통되곤 한다.
원양은 노부부의 경력만큼이나 진하게 숙성된 선어를 파는 집.
진한 숙성의 민어회는 감칠맛이 입에 감기는 정도가 상당하다.
두툼한 두께 덕분에 눅진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잘 느껴진다.
생선조림과 지리 그리고 튀김 등이 나오는 상차림은 양질이다.
깔끔한 향과 식감을 자랑하는 껍질에서 셰프의 내공이 보인다.
다만 부레는 식감이 무르면서 비린내까지 있어서 거의 남겼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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