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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0년 9월 27일
쌍용동 계룡푸른마을아파트 입구에는 천안에서 가성비가 최고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현금 결제를 해야하며, 짜장면 2,500원에 짬뽕은 3,500원을 받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집~~~
청룡각은 오전 10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서 오후 8시 30분에 끝난다.
매주 화요일이 쉬는 날이구먼..
아파트 주변에 쌍용역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주차를 하던지, 아니면 아파트에 주차를 해야 한다.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는 주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나,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고 마음 편하게 식사를 먹는게 좋을 것이다.
아주 작은 규모의 식당이라 특히나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야 할 것 같다.
주방 한 분, 홀 한 분 이렇게 두 분이서 가게를 꾸려가신다.
가격이 저렴하오니 현금으로 부탁드립니다..ㅎㅎ
반찬, 김치,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게 되어 있다.
작년에 KBS 2TV 생생정보통에 착한가격으로 소개된 바가 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2,500원짜리 짜장면이 나왔다.
유니짜장 스탈로 돼지고기를 갈아서 넣고, 짜장의 맛 또한 구수하다.
맑은 국물의 짬뽕도 나왔다.
일단 국물 한 숟갈을 먹어보니, 음..
라면 국물 맛이 나는 것 같다.
그런데, 첫 느낌과는 달리 먹으면 먹을수록 깔끔한 국물 맛이 꽤 중독성이 있다.
진하고 무거운 짬뽕 국물 맛이 아니라, 아주 담백하고 칼칼하면서도 맑은 그런 짬뽕 국물 맛이라고 보면 된다.
면도 퍼지지 않고 적당하게 잘 삶아져 나와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
요즘 세상에 3,500원짜리 짬뽕 먹기가 어디 쉬운 일이던가?
오늘은 짜장면 2그릇과 짬봉 1그릇으로 우리 네식구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8,500원의 소확행이다.
까탈스런 우리 마나님도 다시 오자고 하면 올 것 같은 그런 맛을 가진 청룡각이었다.
다음에는 무조건 볶음밥이다~
한줄평 : 가격도 싸면서 맛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집..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가족외식,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콜키지무료
오미구상 평균 별점 3.2 평가 240 팔로워 14
3점 2019년 8월 30일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TV에도 소개가
많이 됐던 곳이라서 한번 들려봤다.
일반 짜장보다 손이 많이가는 유니짜장.
일반수준의 맛이지만 괜챦다.
착한가격의 집이다.
키워드
저녁식사, 혼밥,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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