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반점

다코미식가 서켜나 평균 별점 4.2   평가 411   팔로워 45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서산으로 출장을 와서 일을 다 마무리하고
안양으로 돌아가기 전에 서산에는 맛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
블루리본 서베이를 검색 후, 방문하게 된 동명반점!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소개된 글은
"기본적인 스타일의 중국 음식점으로 불 맛을 잘 사용하여 음식의 맛이 좋다. 짜장면이나 짬뽕 등 면 요리에 특히 강하다."
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음.

테이블은 4인용과 단체석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동명반점은 굴과 송이로 만드는 음식이 메인인가 봅니다.

흰옷에 짬뽕 국물이 혹시나 튈 것 같아서 앞치마를 요청하였더니,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받았음.

짬뽕을 주문하였는데 배추김치도 제공됨!

짬뽕 8,000원

냄새로 전해지는 불 맛 가득한 짬뽕!
동명반점에서는 면을 선택할 수 있어요.

처음 방문인지라 중화면이 얇아서 여기는 얇은 면을 사용하시네요? 문의하였더니
사장님께서는 굵은 면으로 드시고 싶다면 주문과 동시에 굵은 면으로 해달라고 하면 얇은 면 대신 굵은 면으로 제공이 된다고 하십니다.

옛날 짬뽕의 정석!?
그렇기 맵지도 않으면서 국물 맛은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
미세하게 느껴지는 닭 국물의 맛이 살짝 느껴지네요.

그래서 사장님께 문의하였더니, 여러 가지로 육수를 만드신다고 하시면서 닭도 들어간다고 함.

오징어에 칼집을 정성스럽게 넣었네요.
질긴 오징어에 칼집을 넣어서 그런지,
싶기 편하면서 목 넘김이 좋았음.

오랜만에 느끼는 정성 가득한 옛날 짬뽕의 시원한 맛을 제대로 느껴보네요.

짜장면 7,000원

짜장면을 먹게 되면 속이 많이 부대낌을 많이 겪는데,
동명반점에서 짜장면은 먹고 난 후, 속의 부대낌을 크게 느끼지 않았음!

그리고, 짜장 맛이 강하지 않아서 어르신들고 짜장면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리뷰를 보니 화교출신이라고 하던데,
식당 사장님이 진짜로 대만사람이였다.

그리고, 주방에 계신 요리사분은 내공이 장난 아니였네요.
서울에서 유명한 호텔에서도 주방장님을 영입 하기 위해서 많이들 방문을 했다고 그러네요.

짜장면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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