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이로

ping 평균 별점 3.9   평가 823   팔로워 17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처음 앉은 곳은 테이블이 낮아서 불편했는데 다락방 자리가 비어 올라갔더니 아늑하고 완조니 명당입니다 음료는 커피는 맛있다던데 밀크티는 별로였어오😞

밀크티

아인슈페너 평균 별점 3.9   평가 73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 한옥카페 나무사이로. 원두도 따로 판매할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스페셜티 커피도 맛이 좋은 곳이다. 안쪽에 들어가면 별채처럼 따로 놓은 한옥으로 된 공간이 따로 있어서 한옥 안에서 경치를 보며 조용하게 음료를 마시기 좋다. 디저트는 엄마쿠키,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등이 있고 음료는 브루잉커피, 차, 에이드 주스까지 종류가 더욱 다양하다. 라떼는 산미가 있지만 진한 향미가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이라 정말 좋았다. 엄마 쿠키는 직접 만든 쿠키라고 하는데 견과류가 박혀있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의 바삭한 쿠키라서 부드러운 커피와 잘 어울림. 원두의 질이 좋아서 커피류는 다 맛있는 한옥카페.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텀블러 할인이나 테이크아웃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스라떼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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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87   팔로워 37

3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서울 광화문 근처, 행정구역으로는 종로구 사직동의 한옥집을 개조한 카페로,
커피맛이 좋고 공간이 예쁘다고 꽤 많이 알려진 곳이다
한옥 특성상 중정을 품은 구조라 햇볕이 여기저기 예쁘게 들어오는 듯 했고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자리가 많은 편이었다 (다락방 같은 공간도 있음)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당연히 원두와 드립백 등도 판매 중이다
브루잉커피(아이스/산타모니카 만다린/0.9만원)과 콜드브루(스머프/0.5만원)을 한잔씩 주문했다
원두는 블렌딩이 아닌 싱글 오리진 같은데, 원산지가 아니라 별도의 이름을 붙여 조금 헷갈렸다
(과콰나스 시나몬, 산타모니카 만다린, 산 이그나시오, 디카프리오 등)
만다린은 콜롬비아 원두였는데 묵직하고 강렬했고, 쥬시한 꽃향이 났다
콜드브루 원두 스머프는 브룬디 원두로 맛이 조화가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가격이 비싼 편이어서 자주는 못갈 것 같다

브루잉커피(아이스/산타모니카 만다린) 콜드브루(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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