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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갬성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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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3년 11월 14일
동네 아지트가 사라진 뒤, 이곳 저곳을 전전하며 술한잔을 기울이고 있다. 촉촉히 비가 내렸던 날, 닭볶음탕에 소주나 한잔 하자며 동네 형님이 전화를 주셨다. 그리고 간 곳은 행님의 단골집 중 하나인 포차갬성.
퓨전포차답게 다양한 메뉴의 안주가 눈에 띈다. 가격대도 다양해서 어떤 자리냐에 따라 그에 맞는 메뉴를 선택하기에도 좋아 보임. 1차로도 2차로도 3차로도 선택할 수 있는 안주가 있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포차갬성이다.
꽃이랑 술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으니 나의 그대는 술이다. 언젠가부터 술집 벽에 있는 문구들이 감성을 자극한다. 감성이라는 말을 강조하는 갬성이 가게 상호이니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는~~~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행님께서 미리 주문해 놓으신 닭볶음탕. 적당히 매콤한 국물에 푹 끓인 닭볶음탕이 술을 부르고 또 부르고 있다. 맛집에서 먹는 닭볶음탕에 전혀 밀리지 않는 맛난 안주였다.
함께 한 행님이 단골이라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 처음 뵙는 사장님이었는데도 친근감 있게 잘 대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조용한 분위기의 술자리가 시간이 조금 지나자 왁자지껄, 역시나 이런 분위기는 우리같은 꼰대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젊은 친구들도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다음 술집으로 이동했다.
키워드
술모임,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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