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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빵집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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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215 팔로워 158
5점 2023년 7월 13일
빵투어가 끝나지 않은것처럼 굳이
배불러서 산책하겠다며 송내역에서 상동역까지
땀뻘뻘흘리며 걸어온 소담빵집.
늦게가면 빵이 없단 리뷰가 많았는데
오후 4시쯤 갔는데 다행히 빵이 많았다 얏호
빵들이 전반적으로 큰데
가격은 오히려 다른곳보다 싼거같은 너낌ㅋ
모카번부터 먼저 고르고
카야잼 들어간 크로아상 픽.
얼그레이 파운드도 픽.
다른 빵들도 다 사서 먹어보고싶었지만
와잎님에게 등짝을 안맞기 위해 참기.
대신 앉아서 마시고가려고 아바라 주문ㅋ
아바라 마시면서 모카번 맛만보고 넣어야지 했는데
(분명 밥먹고 와서 배부른 상태인데?)
모카번 절반을 순식간에 먹었다ㅠ
커피맛 진하고 빵 속은 촉촉 겉은 바삭해서 존맛탱.
집에 가져왔더니 공주가 엄청 잘 먹는다ㅋ
반 먹고 가져와서 미안해 공주ㅠ
아바라는 적당히 달면서 커피맛 고소하다
가격대비 괜찮은것같다ㅋ
카야잼크로아상은 크로아상 겉바속촉에
카야잼 달달해서 너무 맛있고
얼그레이파운드는 많이 뻑뻑하지않고
홍차향 진해서 너무 좋았다.
근처에만 있었어도 매일 들렀을텐데ㅠ
다음에 또 빵사러 올테닷ㅠ
키워드
간식, 혼카페, 빵,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조용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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