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카페

다코미식가 미스터 달타냥 평균 별점 3.5   평가 196   팔로워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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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9월 17일

□ 카페라기 보다는 내가 살고 싶은 집 □

오죽헌 바로 옆에 위치한 편안한 카페 입니다.
근처에 여러 카페가 있지만 외관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맛보다는 분위기가 주는 편안함에 4점을 주었습니다.

■분위기
눈 앞에 멋진 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예쁜 무엇인가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단층 카페건물과 잔디마당 그리고 맑은 하늘이 있는데 좋네요.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다보니 문득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커피
아메리카노는 연한편이라 마시기에 부드러웠습니다. 쓴맛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진하게 드시는 분들은 샷추가를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주차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카페 바로 앞에 오죽헌 무료 공영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오죽헌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관람전에 들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죽헌도 경치가 좋아서 관람 후 들르면 느낌이 좀 덜할 수 있습니다.

다코미식가 에블린 평균 별점 3.6   평가 104   팔로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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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9월 2일

오죽헌에 갔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들른 카페.
오~깔끔하다.
실내는 차분하고 조용한 갤러리 느낌으로 차를 마실 수 있고
야외에서는 자연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느낌이 좋다.

나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고 아이들은 뛰어놀고 싶다.
둘다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야외가 있는 카페를 선호한다.

내 집 정원에 앉아있는 느낌이 든다.
커피맛은 평범하나 분위기가 함께 하니 맛은 두배다.
갤러리 카페이기 때문에 화장실 가는 길에 사진들이 걸려 있어 멋스럽다.
카페 앉아 있어도 마음이 즐거웠다.

gourmet 평균 별점 3.8   평가 90   팔로워 29

3점 2019년 12월 10일

갤러리가 있는 예쁜 카페입니다.
조용하고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 오면 밖에 앉아서 커피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커피맛은 보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