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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칼국수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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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7 팔로워 51
5점 2022년 9월 19일
"인생 만두전골집. 등산 후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극락 직행입니다"
당고개역 5분 거리, 사실 등산 목적이 아니면 방문할 일이 별로 없는 지역에 위치한 만두전골 및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인근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매장이 많은 걸 보면, 불암산이나 수락산 등반 후 하산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상권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매장은 어느 정도 연식이 되어 보이고, 지하까지 테이블이 차 있습니다. 토요일이긴 해도 점심 시간이 지난 3시 반쯤 방문했는데도 매장이 거의 가득 차 있어서 맛집이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와 칼국수가 함께 나오는 섞어전골을 주문했는데,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샤브샤브처럼 야채와 고기를 육수에 익혀 먹는데, 육수 맛이 진하면서도 너무 무겁지는 않은 것이 상당히 일품입니다. 겉절이와 단무지도 맛이 강하지 않아 전골하고 아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음식을 반쯤 비웠을 때 만두 투입. 김치가 조금 섞인 고기만두 느낌인데, 마찬가지로 맵거나 짜거나 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슴슴하면서도 깊은맛이 있는 유니크한 맛이었습니다. 만두는 매장에서 직접 빚는 것으로, 만두 포장 손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다 먹을 때쯤 육수 추가하고 칼국수 투입. 만두와 마찬가지로 손칼국수이고, 들깻가루와 같이 서브되었는데, 면은 물론이고 국물 맛도 또 새롭게 변합니다. 깔끔함은 줄어든 대신 더 묵직한 맛이 되는데, 덕분에 음식이 물릴 틈이 없었어요.
주류도 기본 4,000원에, 전골은 중자인데 등산 직후인 남자 둘(많이 먹음)+여성 1명이 가서 배 터질 것 같은 기분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막걸리 3병까지 했는데 6만원이 채 안 나오는 미친 가성비입니다.
최근 몇 달간 먹었던 음식 중 만족도 가장 높았던 곳입니다. 불암산이나 수락산 간다? 뒷풀이는 이곳으로 확정입니다. 등산 안 가도 이거 먹으러 오고 싶을 지경이네요.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맛좋아 평균 별점 3.9 평가 803 팔로워 75
5점 2022년 11월 2일
당고개역 대표 맛집이자 수락 불암산 하산 후 꼭 가야 할 집이다. 육수는 담백하고 야채 고기 만두까지 푸짐하다. 만두 속은 꽉 차면서 맛남.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푸짐한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2 팔로워 147
4점 2018년 10월 7일
주차장이 비좁지만 칼국수집에서 흔히 볼수 없는 발렛파킹을해준다.
국물맛이 진하고 깊다. 들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크게 부담감 없이 먹을수 있었다. 그 동안의 들깨는 너무 과하게 사용하는 곳에서만 먹었나보다. 섞어전골 소자를 2명이 시켰는데 살짝 양은 적은 느낌이다.
만두는 완전집에서 만든 느낌이며, 김치가 들어간듯 안들어간듯하니 딱 좋다. 칼국수면은 완전 수작업 면발 그대로인데 나쁘지 않다. 간판이 왜 손칼국수 인지 이해가 간다.
키워드
저녁식사, 서민적인, 발렛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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