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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칼국수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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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4 팔로워 51
5점 2022년 9월 19일
"인생 만두전골집. 등산 후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극락 직행입니다"
당고개역 5분 거리, 사실 등산 목적이 아니면 방문할 일이 별로 없는 지역에 위치한 만두전골 및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인근에 가성비 좋아 보이는 매장이 많은 걸 보면, 불암산이나 수락산 등반 후 하산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상권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매장은 어느 정도 연식이 되어 보이고, 지하까지 테이블이 차 있습니다. 토요일이긴 해도 점심 시간이 지난 3시 반쯤 방문했는데도 매장이 거의 가득 차 있어서 맛집이 맞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두와 칼국수가 함께 나오는 섞어전골을 주문했는데, 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샤브샤브처럼 야채와 고기를 육수에 익혀 먹는데, 육수 맛이 진하면서도 너무 무겁지는 않은 것이 상당히 일품입니다. 겉절이와 단무지도 맛이 강하지 않아 전골하고 아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음식을 반쯤 비웠을 때 만두 투입. 김치가 조금 섞인 고기만두 느낌인데, 마찬가지로 맵거나 짜거나 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슴슴하면서도 깊은맛이 있는 유니크한 맛이었습니다. 만두는 매장에서 직접 빚는 것으로, 만두 포장 손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만두를 다 먹을 때쯤 육수 추가하고 칼국수 투입. 만두와 마찬가지로 손칼국수이고, 들깻가루와 같이 서브되었는데, 면은 물론이고 국물 맛도 또 새롭게 변합니다. 깔끔함은 줄어든 대신 더 묵직한 맛이 되는데, 덕분에 음식이 물릴 틈이 없었어요.
주류도 기본 4,000원에, 전골은 중자인데 등산 직후인 남자 둘(많이 먹음)+여성 1명이 가서 배 터질 것 같은 기분으로 왔습니다. 여기에 막걸리 3병까지 했는데 6만원이 채 안 나오는 미친 가성비입니다.
최근 몇 달간 먹었던 음식 중 만족도 가장 높았던 곳입니다. 불암산이나 수락산 간다? 뒷풀이는 이곳으로 확정입니다. 등산 안 가도 이거 먹으러 오고 싶을 지경이네요.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술모임,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맛좋아 평균 별점 3.9 평가 845 팔로워 76
5점 2022년 11월 2일
당고개역 대표 맛집이자 수락 불암산 하산 후 꼭 가야 할 집이다. 육수는 담백하고 야채 고기 만두까지 푸짐하다. 만두 속은 꽉 차면서 맛남.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푸짐한
희용쑤 평균 별점 4.4 평가 120 팔로워 3
5점 2023년 10월 29일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칼국수 중에 제일 맛있는집 같아요. 김치도 맛있고 !! 추천합니다.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숨은맛집, 캐주얼한,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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