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해장국

다코미식가 베로니카 평균 별점 4.1   평가 196   팔로워 9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두번째 방문인데 첫번째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어요 선지와 양곱창이 많이 들어있어서 건더기만 먹는데도 배부르네요 깻잎장아찌 반찬도 리필할만큼 맛있어요 그리고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를 차에서 엎질러서 급히 식당에 들어가 휴지를 달라고 했는데 휴지뭉치를 넉넉히 건네주신게 인상깊어 꼭 쓰고 싶었어요 너무 고마웠어요

해장국

다코미식가 미스터 달타냥 평균 별점 3.5   평가 216   팔로워 336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해장국집

비오는 주말, 오랜만에 쌍둥이해장국 생각이나서 찾아갔습니다. 얼마전에 @이동섭 님 평가를 보고 이곳 쌍둥이해장국이 다시 생각나기도 했구요. 몇년만의 방문인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술마신 다음날 이곳 해장국으로 속을 풀곤 했었는데... 주변에서 변했다, 예전같지 않다 등등 식당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다가 제가 팔로우중인 이동섭님 평가를 보고 다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비도 내리고, 춥고 해장국 한그릇 하기 더없이 좋은날이었습니다.

주차장에는 여전히 차가 많네요.
내부는 이미 해장국을 드시러온 많은 손님들로 꽉차 있습니다. 그래도 식당이 2층까지 있어서 자리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해장국을 한입 먹었을때 옛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곳 해장국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양, 선지, 곱창이 들어간 해장국!! 구수한 우거지 해장국!!

고추기름 서너바퀴 훌훌 둘르고 다대기 한숱갈을 넣어서 밥한술 뜨면 한그릇이 끝납니다.
따뜻한 포만감이 듭니다.

아무래도 변한것은 제 생각이었을지 모릅니다. 여전히 그 맛을 간직하고 있었네요.

다만 가격대비 내장의 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차 관리하시는 분이 항상 주차장에 상주하며 관리를 해줍니다. 주차장도 넓고 편했습니다.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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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14   팔로워 25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마석이라는 지명은 처음 들어봤는데, 남양주 어디쯤인가보다.

유턴을 해야 갈 수 있었는데, 마석역이 보였다.

꼬옥 기억했다가 담에 꼭 와야지..(일단 마석역맛집으로 인정각)


강렬한 포스의 2층 규모의 빨강건물 ..

따로 주차를 안내하는 어르신이 보인다.

9시가 넘은 어중간한 시간인데도, 만차..

지역맛집이라더만, 상당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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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거의 만석이다.

다행이 자리가 났지만, 없었어도 여긴 2층까지 있기에 널널한 것 같다.


밥도 소복히 가든 내어온다.

반찬 중에 유독 눈에띄는 깻잎..

이 집의 자부심인지 벽에 깻잎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매일 제공되지 않는다고 한다.

운 좋게도 먹을 수있었는데, 맛이 진짜로 굿~

깻잎이 없는 날은 오징어젓이라고 했다.


일단 본연의 맛을 보기 위해 한 입 먹어본다.

와~ 맛있다.

반 정도 먹고 다대기와 고추기름을 넣어본다.

그리고 소주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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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해장국집에 무조건 추가..

서울 어머니대성집, 제주 은희네해장국에 버금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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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도 없는 남양주 마석리쪽으로 빠져 열심히 검색해서 갔는데, 건더기도 풍부하고 국물 맛도 좋았다.

양, 곱창, 선지, 우거지를 넣은 뽀얀 국물이지만 매콤하고, 반찬도 맛있었다.

깍두기, 김치도 좋았지만 깻잎이 압권이지 않았나 싶다.

다대기를 넣어 먹으니 더 매력적이었고, 근처에 다시 온다면 지인들과 꼭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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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일부러라도 찾아가고픈 집.

해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