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비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2   평가 1389   팔로워 137

1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불친절

늦은 저녁 연남동까지 산책갔다가
12시까지 영업이라 목말라 들린 커피비.
11시 20분경에 들어갔다.

안경에 김 서려 메뉴판도 안보이는데
대뜸 뭐 주문할거냐고 해서
당황했지만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고갈게요
했더니 더치밖에 안된다고한다.

그럴거면 뭐 주문할거냐가 아니라
커피는 더치밖에 안되는데 괜찮냐고 묻는게
서비스업의 기본 아닌가? 뭐 이건 넘어갈수 있다

일회용 컵에 줘도 되냐고해서
늦은시간이라 설겆이하기 싫은가보다 싶어
알겠다고 한후에 받았다.

자리에 앉아 마시려고 했더니
막 달려나오면서 실내에서 마시면 안된다고
소리쳐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야외좌석에 앉아있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돈내고 추운겨울에 찬바람 맞으면서 찬 커피 마시는게 화가 났다
들어가서 머그잔 달라고하면서
마시고간다고 얘기하지 않았냐 했더니
사과도 안하고 띠껍게 컵만 준다.

커피도 맛도 없이 밍밍한데
돈쓰고 열받아서 원샷하고 화장실 들렀다 가려는데 화장실 문에 비번은 영수증에 적혀있단다.
영수증도 필요없다고 했는데 화장실 비번이 적혀있다고 얘기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말걸기 싫어서 그냥 나왔다.

서비스업인데 서비스가 쓰레기구나 싶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기 싫으면 집에 일찍 들어가서 쉬세요~ 돈쓰고 기분 더럽기는 근래 첨이다ㅋㅋ

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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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념귯 평균 별점 4.0   평가 195   팔로워 4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지하철 타고 돌아가기전에 목말라서 카페를 찾았어요. 공항철도 출구에서 가까이 있어 좋습니다.

아메리카노

다코미식가 호로롭 평균 별점 3.8   평가 304   팔로워 40

3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바로 앞에 연트럴 파크와 홍대입구역이 있어요. 카페의 두 면이 너른 전면창이라서 채광이 좋고 풍경이 잘 보이는 편입니다. 앉아 있으면 기분전환이 될거 같아요.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커피맛도 괜찮습니다. 신맛 쓴맛이 균형잡힌 편이에요. 가격은 아아메 3300원으로 아아메가 특히 싼편~
토스트도 아주 바삭하고 잘 구워졌어요. 하지만 특별히 맛이 특출나다거나 하진않아요 ㅎㅎ..

가격때문에 별을 하나 뺐어요. 역세권 좋은 자리라 그런지 가격이 비싼편이네요. 가격은 메뉴판은 참고하세요 ㅜㅜ

총평은 모임장소가 필요하다면 또 오겠지만, 혼자서 굳이 가라면 글쎄...?

햄치즈토스트 아이스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