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뚝배기식당

다코미식가 bluesky 평균 별점 4.3   평가 165   팔로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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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1년 10월 2일

김치와 꽃게가 만난 게국지는 호불호가 가리는 음식이다.
몇군데 다녀본 곳 중에서 가장 괜찮다.
게국지 말하면 이집 권유하고 싶다
태안읍의 몇 안되는 가볼만한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거리에 있다.
곁 반찬들도 좋다.
수케이지만 양념게장, 새우장도 맛나다.
양도 맛도 제일 낫다.

주인장의 오랜 경험이 우러 낸 깊은 맛을 느낄수 있고 간장게장 양념게장등을 별도 구매 할수도 있다.

임그래 평균 별점 4.2   평가 295   팔로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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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8월 14일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비린내가 훅 풍겨요! 저는 그 향에 놀랐는데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은 맛있는 냄새 난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이닝코드 후기보고 호기심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벽면에 유명인분들 사진이랑 싸인이 많이 붙어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잘 보니 같은 싸인이 여러장 복사되서 붙어있더라구요.ㅎㅎ

밥도 봉긋하게 담아주시고 누룽지&숭늉도 마지막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른분 후기처럼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지만 기분나쁘지는 않습니다. 게국지는 처음 먹어봤는데 시원+구수하고 연한 된장 배춧국에 게살 잘 발라내서 밥이랑 떠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에 굴도 꽤 들어있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이랑 갈치속젓도 밥도둑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비교를 위해 다른 게국지 맛집도 가보고 싶지만! 처음이고 궁금하신분들에게 원조뚝배기식당 추천합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다코미식가 에블린 평균 별점 3.6   평가 105   팔로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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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7월 26일

태안왔다가 게국지 먹으러 찾아간 식당이에요.
조개잡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간 식당인데 국물이 진짜 끝내줘요.
빨간 색이 아닌 맑은 국물이고
한숟갈 떠먹으면 그 시원한 맛에 캬~ 소리가 절로 나요.
반찬으로 게장도 나와 맛있게 먹었네요.

식당은 크지 않은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안이 조금 정신없어요.
먹으려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요.

직원들은 친절하지는 않지만 친절하게 하시려고 노력은 합니다. 다만 진심이 느껴지지 않아요 ^^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할 수 있어요.
게국지 먹으러 재방문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