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다코미식가 채리 평균 별점 4.7   평가 119   팔로워 45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총평: 파티시에가 짜는 맛있는 디저트 코스와 소믈리에가 짜는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가게

디저트라고 해봐야 어디 조각케잌이나 먹을 줄 알았던 내게 신세계를 보여준 곳
내로라 할 만큼 팬시한 레스토랑도 디저트가 두 번 이상 나오진 않는데, 여기선 무려 4디쉬 디저트 코스가 나온다
페어링 코스까지 곁들이면 더 좋다 한 삼만배 정도

코스 구성은 2주 정도 주기로 바뀐다고 한다
올려둔 메뉴판 사진의 구성도 아마 지금은 바뀌었을 것 같다
단품으로 주문하고 싶으면 푸아그라 시부스트는 무조건 먹는게 좋다 미리 예약을 하자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많이 가서 내가 못 가도 좋다
이런 가게는 흥해야 한다

코스 푸아그라 시부스트(예약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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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평균 별점 4.3   평가 528   팔로워 2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 섬세한 페어링
재즈가득한 공간에서 입도 귀도 즐거웠어요

Sherry Affogato

다코미식가 씨유조아 평균 별점 3.9   평가 228   팔로워 24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가게 인테리어가 정말 따뜻하고.. 뭔가 파리에서 요리학교 다니는 친구의 자취방에 놀러간 느낌이라 좋았다.. 사진 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찍을듯 한데 맛은 사실.. 애매하다..

푸아그라가 들어간 파이는 체리랑 잘 어울리는 거신가 의문이 있었구 오히려 위의 크림이 더 좋았당! 럼향이 난다고 해서 시킨 다쿠아즈 들어간 푸딩 비스무리한 것도.. 럼향은 나지만 내가 생각했던 럼향이 팡 터지는 디저트는 아니라서 아쉬워따 ㅠㅠㅠ 팥이랑 건포도랑 크림이랑 잘 어울리는건 첨 알았지만.. 다쿠아즈의 존재감은 어디로..

사실 가장 맛있었던건 사장님이 잘 어울린다고 서비스로 주신 위스키.. 조곤조곤 설명도 잘 해주시고 따스한 공간이라 근처 살았으면 아지트 삼았을듯 한데, 멀리서 찾아올 맛집은 아니다.

푸아그라타르트 자파카럼바닐라무스 루이보스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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