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채 (63곳 작성, 152개 공감받음) 2022년 11월 27일

맛5 가격5 서비스5

강남, 신논현, 논현 등 다양한 곳에서 곱창을 먹어보았는데. 여기는 최고중의 한 곳이다.

나는 대창이 기름져서 많이 못먹는데.. 대창이 조금 특이하게 생겼다.
꽃처럼 피지 않고 그냥 동그란 단면이 끝.
맛있는 버터맛이 난다고 해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그랬다.

함지 모듬구이는 3인분인데 2인이서 가면 추가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가게가 조금 협소하고 시끌 벅적한 편이며, 금요일 밤 6시 30분 기준 이미 지하 별관도 거의 꽉찬 상황이었고 7시 30분에는 대기 줄이 어마어마 했다.

사람이 많은데도 비교적 친절하신 편이며 옷을 넣을 봉투도 잘 준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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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베니베니 (41곳 작성, 61개 공감받음) 6월 9일

맛3 가격3 서비스3

논현동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1층은 좁은데 지하는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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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술모임 서민적인 캐주얼한 시끌벅적한

스화리 (14곳 작성, 39개 공감받음) 건강한 맛을 찾아서 2020년 3월 29일

맛3 가격5 서비스3

신논현역에 곱창 맛집이 있다고해 저녁겸 소주 한잔하러 방문했습니다. 북적북적 사람이 많았습니다.

밑반찬은 평범하고 간과 천엽은 리필을 계속해주시는데 막 신선하진않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내장을 좋아하는 저인지라 곱창 익길 기다리며 두세번 리필했습니다.
성인 두명이서 평소 먹던대로 곱창 3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많아 놀랐습니다. 곱창 가득 김치 가득 올려주시는데 다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1인분어치는 배불러서 남긴 듯 합니다.
곱창은 곱이 가득 들어찬 알곱창이어서 좋았지만 곱 자체가 맛있는 곱창은 아니었습니다. 곱창 중에서도 특유의 감칠맛이 아니라 조금 무미건조한 평범한 곱창맛입니다. 그래도 곱과 양에 감탄하면서 먹다보면 소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같이 구워주시는 김치가 있어 물릴 때 즈음 한점씩 드시면 속을 풀어줍니다. 김치한점 곱창한점에 소주 한잔 또 넘깁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푸짐한 양과 가득 들어찬 곱이 소주를 부르는 곳입니다.
아끼지않는 인심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음식의 양보다 맛과 질을 더욱 중요시하기에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한번쯤 가보시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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